이런저런 이야기들...1203
Diary :
Dec 3rd, 2008 15:48
| 망할 초콜렛... |
지난주 였나?
무심코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초콜렛을 먹다가 이빨이 부러졌다.. 뚝하고..;;
뭐 이런...;; 원래 충치를 때워놓은 것이었는데 모퉁이가 뚝하고 부러져 나간 것...원래 덮어씌워야 하는건데
일단 때우고 버티고 있었는데 결국엔 이리되는구나.
아무튼 덕분에 간만에 치과가서 금니하나 씌우고 왔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돈이 엄청 깨졌다.
그것도 연말인데... 제기럴!! -_- 그나저나 가서 진료 차트를 보니 그 치과에 처음간게 내가 8살때란다.
정말 오래됬구나. 더 미스터리한 사실은 그때 당시 의사선생님을 할아버지라고 불렀는데 아직도 그분이
계속 진료 하시고 계신다. 늙지도 않으시나..ㅎㄷㄷㄷ
| 한동안 잊고 지냈던 이름 '백차승'... |
야구 이야기. 아니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WBC 그 중에서도 '백차승'이야기...
차승이랑은 학창시절 꽤나 가까운 친구였다. 고교 3년내내 같은 반이었고, 야구부 애들은 원래 수업을
잘 안 듣지만 이따금 수업을 듣거나 시험기간에 오면 늘 내 옆에 앉았으니까...
차승이의 실력을 보곤 당시 학교까지 시애틀 매리너즈의 스카우터가 왔을 정도인데, 그래서 우리들은
"와~ 이거 차승이 박찬호 선수처럼 되는구나" 하면서 좋아했었다.
하지만, 그해 '아시아 청소년 대회의 사건'으로 인해 모든게 꼬였다. 결론만 말하자면 차승이는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현재 미 시민권 취득까지 했다. 결론만 놓고 보자면 나라를 버리고 간 군기피자라는
말만이 떠오를 수 있는데 실상 알고 보면 그게 아닌데 최근 WBC 1차 예비 명단에 뽑히며서 욕 먹는걸 보면
친구로써 너무 안타깝다.. 하긴 자기 자신도 가면서 욕 먹을꺼 각오하고 간다곤 했으나 그래도 영....
아까 기사를 보니 본인은 생각이 없는 듯 대표팀을 사양했던데 속 사정을 어느정도 아는 나로써도
출전하고프지 않을 것 같다. 물론 결정은 본인 몫이지만 말이다. 아!! 그리고 보니 고교시절 우승하고선
나한테 나중에 자기 유명해질꺼라면서 싸인을 해줬었는데 어딧는지 모르겠다..찾아봐야지..ㅎㅎ
| 아이팟 터치가 최고임!!! |
아이팟 터치 이거 정말 물건이구나!!! +_+
정말 안되는 것이 없다..ㅎㄷㄷ 단지 2세대라 해킹이 안되다 보니 좀 쓸만하거나 필요한 녀석들은 구매를
해야 하지만.. -_ - 기프트 카드 하나 사서 계정을 주위 터치를 쓰는 친구나 지인들끼리 같이 나눠쓰면
좋을 것 같다. 총 5대의 컴퓨터에서 인증이 된다고 하니 2-3명이서 나눠서 쓰면 본전 뽑을 것 같다.
요즘 매일매일 어플스토어에 들러 새로 나온 어플이나 일시적인 세일등에 들어간 어플들을 내려받아서
써보는게 하루의 시작이다. :) 더불어 다들 알듯이 터치를 한번 구입하게 되면 수많은 지름신이 찾아온다.
각종 악세사리들이 눈에 마구 들어온다..'ㅁ' 누구 말처럼 터치하나 산건 그저 지름의 시작이었 뿐...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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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Dec 3rd 18: 12 PERM. MOD/DEL REPLY
친구가 아이팟 터치 갖고 있어서.. 가끔 갖고 노는데.. 정말 물건은 물건이예요 ㅋㅋ
2008 Dec 3rd 19: 22 PERM MOD/DEL
아 정말이지 날이 갈수록 그 무궁무진함에 빠져든다는....
2008 Dec 3rd 18: 42 PERM. MOD/DEL REPLY
백차승이랑 친구셨다니 후덜덜...
운동선수라 그런지 몰라도 다른 이유가 있었을꺼라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하고 항상 응원하는 선숩니다 흐흐흐;;
좀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쪼꼬렛땜에 이가...
2008 Dec 3rd 19: 24 PERM MOD/DEL
ㅎㅎ 미국가서 마이너 생활하면서 몇번 메일을 주고 받은 이후론 저도 깜깜 무소식.. :)
학창시절에 차승이랑 재미난 에피소드도 몇번 있었어요..ㅎㅎ
알고보면 참으로 순진했던 친구였다는 기억만이 나네요. 먼 타국에서 저도 잘 되었음 좋겠습니다...
2008 Dec 6th 22: 26 PERM. MOD/DEL REPLY
얼마나 단단한 초코렛이었길래..
이가........
그나저나 초코렛은 빨아먹는거 아니었던가요??
2008 Dec 7th 18: 55 PERM MOD/DEL
그러게요..그게 추워서 그런지 딱딱해 졌더라구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우걱우걱 씹어 먹다 그만..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