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바로 대답할 수 있나요?
Diary :
Feb 7th, 2007 02:01
몇일전 오랜만에 이모할머니께서 집으로 전화를 하셨을 때입니다.
뭐 결국은 대답은 다 해드렸지만,누군가 갑자기 부모님의 연세나 생신등을 물어볼때 한순간의
망설임 없이 자신있게 대답할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그냥 막연히 어느정도 되셨겠지..나이 많이 드셨다.. 등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제가 한살한살 나이먹음에
따라 나의 어머니도 함께 늙어가고 계시다는걸 잊고 산 듯합니다.
이곳을 찾아주시는 이웃님들은 저처럼 그러시지 않죠?
혹, 저랑 비슷한 느낌이 드셨다면 오늘부터라도 저와 함께 고쳐나가요!! 힛~
이모할머니:XX야~ 올해 엄마 나이가 어떻게 되지?
나:아...저 그러니까 엄마가 19XX생이니까 그러니까...;;
이모할머니:그럼 생년월일은 어떻게 되냐?
나:아..그것도..아.. 저 그러니까..-ㅂ-
뭐 결국은 대답은 다 해드렸지만,누군가 갑자기 부모님의 연세나 생신등을 물어볼때 한순간의
망설임 없이 자신있게 대답할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그냥 막연히 어느정도 되셨겠지..나이 많이 드셨다.. 등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제가 한살한살 나이먹음에
따라 나의 어머니도 함께 늙어가고 계시다는걸 잊고 산 듯합니다.
이곳을 찾아주시는 이웃님들은 저처럼 그러시지 않죠?
혹, 저랑 비슷한 느낌이 드셨다면 오늘부터라도 저와 함께 고쳐나가요!!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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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Feb 7th 02: 20 PERM. MOD/DEL REPLY
저도 그동안 모르고 살았어요.. 이제는 알아요.
요즘엔 자주 어머니 주번을 써야 될 때가 있어서 외우고 있답니다. OTL
2007 Feb 8th 03: 34 PERM MOD/DEL
앗! 그래도 이젠 잘아시고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저같은 불효자가 되진마세요..ㅠ.ㅠ
2007 Feb 7th 05: 06 PERM. MOD/DEL REPLY
저도 2006년까지는 누가애기해줘야알았드랬죠~!
근데 요번엔 기억고기억고 여기저기에다가 생신 날짜를 써놔서~
안까먹고~첨으로~선물로~백도 사고그랬네요~
내년에도 안잊어먹길..ㅠ.ㅠ
2007 Feb 8th 03: 35 PERM MOD/DEL
오오~이야...제가 부끄러워지는데요?
늦었지만 저도 이제부터라도 그럴려구요.저도 가끔은 착한아들이 되고파요..큭큭
2007 Feb 7th 07: 21 PERM. MOD/DEL REPLY
맞는말~여기저기 써놔서 잊지는 않지만 정작 누군가가 물어볼때면 막상 생각이 안나죠. 이제 나방님도 효자되려나봐요? 전 아직도 멀었는데...
2007 Feb 8th 03: 36 PERM MOD/DEL
저도 다이어리에는 있더라구요..흠..근데 봐야 안다는거 꿈쒸말처럼 누가
갑자기 들어대면 생각을해야 나오는 -ㅅ-; 아..정말 부끄러워지는 하루였어요.
나도 이제 사람답게 살려구요..낄낄...;;
2007 Feb 7th 08: 54 PERM. MOD/DEL REPLY
어렸을때부터 제 동생은 정확하게 부모님 생년월일을 기억하고있는데,
전 항상 헷갈리더군요 ㅡㅡ;; 그렇게 머뭇머뭇거리는 모습을 부모님께서 본적도 몇차례나 있었고
ㅠㅠ
죄송할 따름이지요 흑흑
2007 Feb 8th 03: 36 PERM MOD/DEL
저도 그래요..흑흑..닥쒸도 이제부터라도 그러지 말아요.
나도 이제부터라도 고치려구요.. 문득 생각해보니 너무 죄송한거 있죠?
2007 Feb 7th 15: 34 PERM. MOD/DEL REPLY
아고고~ 참 부끄럽네요..

저도 누가 "아버님 추춘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어 보면 단번에 답을 못하고 항상 생년월일에서 계산을 하게 되네요..
완전 못난 놈이지요..으아아앙~
2007 Feb 8th 03: 37 PERM MOD/DEL
못~난~~놈...이라는 드라마 대사였나? 그게 생각나네요 ..큭..;
많은 분들이 그럴꺼예요....라고 생각하자구요.ㅠ.ㅠ
우리만 그런거라면 너무 슬프자나요..엉엉~
2007 Feb 7th 18: 47 PERM. MOD/DEL REPLY
생년월일은 기억하고 있는데..막상 누가 물어보면 단번에 탁!하고 나오질 않으니...
저두 반성반성하면서 다시금 산수공부를...
음... 더하기는 되는데.. 빼기가 어려워요..
2007 Feb 8th 03: 38 PERM MOD/DEL
그게 참..쉬우면서도 잘 안되나봐요. 늘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그러기도 하고..
이번기회에 고쳐보려구요. 진짜 모든걸 떠나서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2007 Feb 7th 20: 00 PERM. MOD/DEL REPLY
전 휴대폰에 입력해서

2007 Feb 8th 03: 38 PERM MOD/DEL
오호..영리한 니키삼춘 -_-ㅋ
2007 Feb 8th 08: 17 PERM. MOD/DEL REPLY
저는 제 나이도 햇갈리기 시작했어요.;;
2007 Feb 9th 03: 24 PERM MOD/DEL
전 이미 제 나이는 잊은지 오래예요.. 우리 잊고 살기로 해요 -_-
2007 Feb 8th 11: 23 PERM. MOD/DEL REPLY
반성.. 반성.. 나이먹을 수록 부모님 더 챙겨드려야 하는데 그게 잘안되군요. 정말 반성해야 겠습니다.~~
2007 Feb 9th 03: 25 PERM MOD/DEL
맞아요. 어릴땐 오히려 안그랬던것 같은데..이리저리 핑계만 늘고..
나이들수록 죄송스러운 일만 더 늘어나는것 같아요~
2007 Feb 9th 00: 05 PERM. MOD/DEL REPLY
생년월일은 정확히 알고 있어요 'ㅁ'; 막상 물어보면 헷갈릴 것 같아서
"올해 엄마 나이는 ㅇㅇ 이야, 아빠는 ㅇㅇ" 하고 새해에 정리를 해요 ;
2007 Feb 9th 03: 25 PERM MOD/DEL
이야~여기도 효자 한명 추가효~ 부모님을 위하는 마음이 이쁘세요~
언제나 그 마음 잃지 마세요~:)
2007 Feb 9th 00: 12 PERM. MOD/DEL REPLY
저는 평소에 가족한테 못하는지라..^^;
가족들 주민번호는 일부러 다 외우고 다녀요 하하 ;;
2007 Feb 9th 03: 26 PERM MOD/DEL
옷!! 민증번호까지..저도 어머니껀 외워요..예전 이중아뒤생성을 위해 몇번 보다보니..;;
예를 들어 네이트온 문자보내기위한 2중아뒤라던가.후훗 -_-;
2007 Feb 9th 00: 24 PERM. MOD/DEL REPLY
저두 가족 주민번호랑 음력생일도 다 아는데, 정작 연세는 플러스마이너스 오차로 가물가물 하네요 ㅜㅜ;;
불..효자인가요?? ㅎㅎ
2007 Feb 9th 03: 27 PERM MOD/DEL
와 음력까지 다 외우시는군요. 전 그냥 온리 음력인데..어르신분들은 다들 음력을 기준으로 하시니까요.
에..뭐 그렇다고 불효잔가요. 이게 불효자라면 전 죽일놈..어흑~
이제 부터라도 잘하면 되죠~